Social Media Post : 2026-06-02 21:52:57

최근에 구글 검색을 하다가 낯익은 블로그를 발견했다. 예전에 내가 블로그를 한창 할 무렵인 2010년경에 자주 봤던 블로그였다. 그 사람의 글 쓰는 스타일이 별로라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워낙 왕성하게 활동하여 본의 아니게 자주 봤다. 글 쓰는 스타일로 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일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에 그 블로그를 다시 발견하게 되니 감회가 새로워 방문해 봤는데 놀랍게도 작년까지 글을 쓰고 있었다. 나는 그때 이후로 얼마 못 가 하던 블로그를 폐쇄하고 여기저기 깔짝대다가 지금은 아예 하지를 않고 있었는데 이 사람은 작년까지도 꾸준하게 블로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끈기와 성실함에 놀랐고 존경심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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