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관 간 후기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다. 글래디에이터가 마지막이니 대략 25년쯤 된 것 같다. 화면은 왠지 더 작아진 것 같은 느낌이다. 소리는 너무 커서 정신사나웠다. 15분간 강제 광고 시청. 평소에 광고를 전혀 보지 않는 나에겐 괴로운 시간이었다. 오른쪽에 커플이 앉았는데 상영 시작 전에는 큰 소리로 다투더니 상영 후에는 여자가 계속 다리를 폈다 접었다 하고 자세를 이리저리 바꿔서…

diary 2026-07-29 22:33

오늘은 사이드 프로젝트의 화면 1개 개발을 완료했다. 어제 시작해서 이틀만에 완료한 것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점점 익숙해져서 생산성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일 마치고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았다. 이후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도 받았다. 민들레에 갔다. 오늘의 메뉴 돈까스는 재료 소진이라고 한다. 대신 볶음밥을 먹었다. 나쁘진 않았지만 9천 원의 값어치에는 못 미치는 듯하다.

Hollow Man (2000)

Hollow Man (2000) 예전에는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내가 투명인간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하면서… 지금 다시 보니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 적당히 시간을 때울 만하다.

영화 ‘호프’ 보고 왔습니다.

호프 (2026) 에일리언이 등장하는 SF액션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감독의 전작들도 재미있게 봤고 칸 영화제에서 호평도 받았다고 들어서 기대치가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프레데터와 비교됩니다. 아무런 스토리도 서사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과 외계인의 대결이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프레데터는 매우 오래된 영화이지만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가 인간들의 목숨을 위협하면서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와 긴장감이…

diary 2026-07-27 21:13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새벽에 잠이 들었고 그래서 하루 종일 피곤했다. 억지로 1개 일만 완료하고 나머지는 적당히 시간을 때웠다. 일 마치고 치과에 스케일링하러 갔다.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수요일로 예약을 잡았다. 이후 같은 건물 정형외과에 갔다. 오른쪽 발이 아픈 것이 계속 낫지 않아서 가 봤다.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받았다. 진작에 올걸 그랬다.

안산(서대문구)에 다녀왔습니다.

해가 나지는 않았지만 올라갈 때 흘린 땀의 양으로 봐서는 꽤 더운 날이었습니다. 내려올 때는 별로 덥지 않았습니다. 해가 나지 않아서 그나마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정상에서 보는 서울 전경이 멋졌습니다. 294m 높이의 산 치고는 좋은 전망을 보여 주네요. 안산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안산자락길도 산책하기에 아주 좋네요. 마지막 사진에 있는 새는 무슨 새인지 모르겠네요. 참새보다도 훨씬…

호암산, 삼성산에 다녀왔습니다.

호암산은 서울에 있는 산 중에서 제가 제일 많이 간 곳입니다. 관악구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관악산, 삼성산, 호암산에 자주 갔습니다. 난곡에 살 때는 호암산 줄기가 집 뒷산이라 특히 더 자주 갔습니다. 삼성산은 호암산과 붙어 있기 때문에 호암산과 같이 가기 좋습니다. 삼성산은 또 관악산과 붙어 있어서 체력만 된다면 일타삼피도 가능합니다. 오늘 덥긴 했지만 구름이 많아서 햇빛을 가려줬고,…

diary 2026-07-21 22:42

오늘은 사이드 프로젝트로부터 전화를 많이 받고 일도 많이 했다. 정신적으로 피곤했다. 낮 한때 비가 많이 내렸다. 저녁 먹고 책 반납하러 도서관에 갔다가 에어컨이 시원해서 책을 좀 읽다가 왔다.

diary 2026-07-20 22:50

오늘도 적당히 일했고 적당한 성과도 있었다. 낮에는 비가 왔다. 오후에 그쳤다. 점심과 저녁으로 모두 백반을 먹었다. 별로 덥지는 않았다.

요 며칠은 덜 더운 것 같네요.

비 오고 나서 기온이 좀 떨어진 것 같네요.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에어컨 가동 안 하고 선풍기만으로도 버틸 만하네요. 작년보다도 덜 더운 것 같습니다. 올해 에어컨 가동한 게 3일 정도 뿐이네요. 6시쯤에 자전거 타고 월드컵 노을공원에 갔다 왔는데 선선함이 느껴질 정도네요. 계속 이 정도라면 괜찮을 텐데요. 더위가 늦게까지 지속되는 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사진은 월드컵 노을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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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실한 하루를 보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매우 빠르게 진도를 나갔다. 기분 나쁜 일이 있었다. 타시스템과의 연동이 있는데 문제는 타시스템에 데이터가 잘못 저장되어 있었다. 누구의 잘못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API를 제공하는 것은 타시스템이고 그 API를 호출해서 데이터를 넘기는 것은 나다. 타시스템 개발자는 데이터 넘겨주는 대로 저장했을 뿐이라고 한다. 내가 넘겨주는 값은 A, B 두 개뿐인데 타시스템에는 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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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업도 바빴고 사이드 프로젝트도 바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피곤하지는 않았다. 주말에 충분히 쉬어서 아직 에너지가 많이 남은 것 같다. 오늘은 폭염 주의보라 그런지 많이 더웠다. 일 끝나고 매봉산에 갔는데 생각보다 덜 더웠다. 산책을 마치고 와퍼 2개를 사서 한 개를 먹고 라면을 또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