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2026-06-18
여기는 매봉산이다. 높이는 100미터 남짓이지만 코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여기는 매봉산이다. 높이는 100미터 남짓이지만 코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 날은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에 갔다. 오랜만에 한강을 달렸더니 새롭고 상쾌했다. 반포/한남대교 사이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이다.
요즘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들도 많은데 그런 곳 말고 구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좋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 마포중앙도서관이 있는데 토/일에도 저녁 8시까지 운영합니다. 냉방 잘되고 완전 무료입니다. 평소 집에서 독서나 공부를 잘 안하더라고 여기에는 책도 잔뜩 있고 공부, 독서하는 사람도 많아서 어느 정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주말에도 사람 많습니다. 정 책을 보기 싫으면 폰, 태블릿, 노트북 가져가서…
봉산, 앵봉산은 유명하지도 않고, 높은 산도 아니지만 높이에 비해 구간이 길어서 적당한 강도의 등산을 하기에 좋습니다. 서울 은평구와 일산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는 더웠습니다만, 산은 원래 주택가보다 온도가 낮고 나무가 햇빛을 가려 주어 생각보다 덥지 않습니다. 이따금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도 있습니다. 집에 있는 것보다 오히려 시원했습니다.
오늘은 출퇴근 기록 연동에 중요한 오류가 있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서 곧 해결했다. 돌이켜보면 멍청한 실수였다. 내가 이런 멍청한 실수를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오후에는 별건 프로젝트를 했다. 일을 맡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2개 프로젝트를 동시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후회는 이미 늦었다. 그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일을 마치고 매봉산을 걸었다. 오늘은…
The Long Kiss Goodnight (1996) 흔한 액션 영화였다. 이런 류의 영화가 재미있으려면 엄청 화려한 볼거리와 빠른 전개, 박진감 넘치고 멋진 액션이 있어야 할 텐데 그중 아무것도 갖추지 못한 것 같다. 어쨌거나 다 보기는 했다.
The Hateful Eight (2015) 특별히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중도 하차할 만큼 재미없는 것도 아니다. 약간 지루했지만, 적당히 재미있었다.
Rambo (2008) 내용 자체는 특별한 게 없었지만,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그래서 재미있었다.
Quantum of Solace (2008) 전편보다는 별로였지만, 적당히 재미있었다.
요즘 바이브 코딩 안티그래비티 완벽 가이드 – 최지호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미처 몰랐던 팁이나 최근 개발 트렌드 같은 것은 도움이 됐다. 후반부는 동일한 패턴이 반복되어 빠르게 훑고 지나갔다.
오늘은 새로운 화면 개발에 착수했다. 일단 업무 협의를 완료했다. 부업도 본격적인 개발 착수를 위한 준비를 했다. 오후에는 급여 계산에 대한 문의도 있어서 오늘은 꽤 일을 많이 했다. 몹시 더운 하루였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모양이다. 저녁은 그린분식에서 떡볶이와 김밥을 먹었는데 그저 그랬다. 떡볶이는 양도 적었는데 맛도 별로였다. 내가 만든 떡볶이보다 못했다. 김밥은 보통이었다.